▲ 18일 오후 울산시 중구 옥교동의 한 소파 판매점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울산 중부소방서 제공

18일 낮 12시 52분께 울산시 중구 옥교동의 4층짜리 건물 1층 가구점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가구점 옆의 자전거 대리점 업주 김모(57)씨가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건물과 내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김씨가 가구점 옆에서 용접을 하다 불티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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