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화제와 파트너십 체결

개막작 ‘메루’ 등 3편 재상영

▲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개막작이었던 영화 ‘메루’.
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에서 소개됐던 화제작 3편이 서울환경영화제에서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난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이화여대 ECC 삼성홀 등에서 열리는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기간 ‘UMFF 초이스’ 섹션이 마련된다고 18일 밝혔다.

UMFF 초이스에서 상영되는 작품은 지난해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개막작이었던 ‘메루’를 포함해 ‘운명의 산:낭가 파르밧’ ‘알피니스트’ 등 총 3편이다. 또 18일 알피니스트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만남 시간이 마련되며,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관계자는 “서울환경영화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우사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