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모범조합원에 선물 전달

▲ 울산 방어진농협은 18일 울산 현대호텔 연회장에서 2017년 원로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 방어진농협(조합장 서진곤)은 18일 울산 현대호텔 연회장에서 2017년 원로조합원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국회의원, 권명호 동구청장, 박학천·천기옥·김대길 시의원, 장만복 동구의회 의장 및 의원, 추영근 울산농협본부장, 서진곤 방어진 조합장, 71세이상 원로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농촌과 방어진농협의 발전을 위해 힘쓴 원로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어진농협은 남·여 모범 원로조합원 김정선(91)씨와 이보영(87)씨에게 한우고기세트를 선물로 전달했다.

서진곤 조합장은 “원로조합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금의 방어진농협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원로조합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