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흰색 옷을 입고 참석해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신동욱 트위터 캡처.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흰색 옷을 입고 참석해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이를 두고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비난해 눈길을 끈다.

신 총재는 19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이언주 ‘흰색 상의에 검정 샌들’ 상의는 백설공주 흉내 낸 꼴이고 샌들은 신데렐라 유리구두 따라하기 꼴이다”고 말했다.

이어 “춘향이도 안되고 백설공주도 안되고 팥쥐 따라잡기 꼴이다”며 “정우택 개밥의 도토리 이어 개밥의 도토리 시즌2 꼴이고 개밥의 도토리 남매 꼴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18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정신을 계승, 정의가 승리하는 대한민국’ 기념식에서 흰 재킷을 착용했다. 앞서 전날 민주묘지 참배 때도 흰색 재킷에 흰 머플러를 착용해 논란이 불거졌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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