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에 최순실 특검 출신 윤석열 검사를 임명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를 두고 소신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신동욱 트위터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에 최순실 특검 출신 윤석열 검사를 임명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를 두고 소신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신 총재는 19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임명’ 검찰의 인사폭탄 격이고 인사태풍 격이다”고 말했다.

이어 “파격에 파격 격이고 검찰 기수문화의 파괴 그 자체가 쾌도난마식의 검찰혁명 격이다”며 “곪은 상처는 감추는 것이 아니라 도려내는 것이고 검찰개혁은 99% 성공한 격이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서울중앙지검장 윤석열 검사를 승진 임명,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박균택 대검 형사부장을 보임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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