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될 예정이던 ‘그것이 알고 싶다’가 결방하고, ‘언니는 살아있다’는 지연 방송된다.
20일 SBS는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한국 대 기니 경기 중계로 인해 일부 편성을 변경했다.
‘주먹쥐고 뱃고동’은 20일 오후 5시 10분부터, ‘SBS 8뉴스’는 7시부터 방송됐다. 두 프로그램 다 기존 편성보다 1시간 이르게 방송됐다.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한국 대 기니 경기 중계는 8시부터 10시까지 이뤄졌다.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축구 경기가 끝난 직후에 2회 연송 방송됐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 2회 연속 방송 및 ‘그것이 알고 싶다’ 결방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해할 수 없단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차라리 언니는 살아있다 말고 그알을 하지 이상하네”, “이번 주 방송할 걸 완성 못했나?”, “드라마보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더 궁금한데”,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알 안하고 드라마만 해서 시간만 버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