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명대는 지난 17일 덕문여자고등학교 1~2학년 6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사업 참여학부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는 지난 17일 덕문여자고등학교 1~2학년 6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사업 참여학부 진로체험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동명대 PRIME사업 참여학부인 기계공학부, 전자·의용공학부, 디지털미디어공학부 등 3개 학부가 참여했다. 체험에 참가한 덕문여고 학생들이 각자 관심있는 학부를 선택해 전공관련 진로 탐색을 위한 맞춤형 체험을 가졌다.

기계공학부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기계공학이라는 분야가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알 게 됐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미디어공학부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VR체험을 직접 해서 흥미로웠고, 관련분야에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PRIME사업단은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을 여러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PRIME이란 PRogram for Industrial needs-Matched Education의 약자로,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사업을 말한다. 동명대 PRIME사업단은 기계공학부, 조선해양공학부, 전자의용공학부, 미디어공학부, 자율융합공학부 등 5개 학부가 참여하며 3년간 약 150억원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지원 받는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