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은 18주년 개편을 맞아 새 MC 이상민, 이재은, 설인아 등이 첫 진행을 선보였다. MBC캡처.

21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은 18주년 개편을 맞아 새 MC 이상민, 이재은, 설인아 등이 첫 진행을 선보였다.

이날 새 ‘섹션TV 연예통신’의 수석 편집장 역할을 맡은 이상민은 “제목 빼고 확 바뀌었다”며 “앞으로 편하게 ’이편‘으로 불러달라”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설인아는 “그럼 전 ‘설편’이다”고 너스레 떨었다.

세 사람 외에도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음악작가 배순탁, 래퍼 킬라그램 등이 새 패널로 합류했다. 개편 전부터 섹션TV에서 활약해온 방송인 박슬기는 개편의 영향 없이 그대로 활약을 이어간다.

이날 오프닝부터 새 패널들은 MC 이상민을 패닉하게 만들었다.

이상민은 “빚 청산은 언제쯤 하냐?”는 질문에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무서운 사람들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며 “아직 많이 남아있다. 하지만 꾸준히 사랑을 받는다면 적어도 2, 3년 안에 충분히 갚을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인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이상민은 과거 사업으로 68억원 가량의 빚을 졌으나, 수년째 채권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꾸준히 갚아오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