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박준혁…면학 김은서…예체능 이한이…국제화 한우주

울산시는 2017년 울산시청소년상 수상자 5명을 선정, 21일 시상했다.

청소년 대상은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김서진양이 차지했다. 김양은 정기적으로 교내 및 울산 시립노인요양원 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해양 정화 활동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탐색하고 실천함으로써 2015년부터 현재까지 5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양은 “봉사하는 삶을 통해 밝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국제구호활동가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봉사부문은 박준혁(대현고 3년)군, 면학부문은 김은서(옥동중 2년)양, 예체능부문은 이한이(울산생활과학고 3년)군, 국제화부문은 한우주(약사고 3년)양이 각각 수상했다.

울산시청소년상은 지난 2013년 6월 제정된 울산시청소년상조례에 따라 올해 4회째 시행되고 있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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