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봉사단과 덕신소공원 야외공연장 미관 개선

▲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김영훈)은 지난 20일 울산시자원봉사센터 대학생봉사단과 ‘꿈쟁이들을 위한 무지개 담벼락 벽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김영훈)은 지난 20일 울산시자원봉사센터 대학생봉사단과 ‘꿈쟁이들을 위한 무지개 담벼락 벽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주축인 울산시대학생봉사단 예술벽화팀과 연계해 이뤄졌다.

올해 벽화그리기 프로젝트는 울주군 상징인 반구대 암각화를 테마로 벽화를 조성했던 온산읍 덕신소공원 내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 곳은 시간이 흐르면서 외부 작용 등으로 곳곳이 훼손되고 있는 곳이다.

30여명의 참가자들은 알록달록 화사한 그림을 그려 우중충하고 칙칙했던 담벼락을 밝고 아름답게 변모시켰다.

LS니꼬동제련 관계자는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새로운 장소 미관개선 활동 뿐만 아니라 기존에 조성된 벽화의 유지·보수 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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