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조우종, 정다은 KBS 아나운서 부부가 예비 부모가 됐다. 22일 조우종 소속사 측은 정다은 아나운서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FNC 제공.

방송인 조우종, 정다은 KBS 아나운서 부부가 예비 부모가 됐다.

22일 조우종의 소속사 측은 “정다은이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들었다”며 “조우종은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만난 조우종과 정다은 부부는 5년간의 비밀연애 끝에 지난 3월 결혼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결혼 발표 당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알고보니 제가 노산에 포함된다더라”라며 자녀 계획에 대해 “1명만 낳을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1976년생인 조우종은 올해 42세, 정다은 아나운서는 1983년생으로 올해 35세다.

한편 정다은 아나운서의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결혼 3월에 했는데 임신 4개월이면”, “임신 축하해요! 결혼하자마자 예쁜 아기 소식이라니”, “조우종 아나운서도 정다은 아나운서도 좋은 일만 가득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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