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40세대가 주택시장 실수요자로 떠오르면서 도보권 내 학군이 형성되어 있는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3040세대가 주택시장 실수요자로 떠오르면서 도보권 내 학군이 형성되어 있는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이들 학세권 단지의 경우 주변으로 유해업소의 입점이 제한되는 데다 아이들 교육을 위한 쾌적한 주거 인프라가 갖춰지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주 태전지구 내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태전2차’가 대표적인 학세권 단지로 손꼽힌다.

이 단지는 10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62~84㎡ 394가구, 11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62~84㎡ 706가구, 총 1,1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100% 분양 완료한 태전5•6지구 `힐스테이트 태전` 3,146가구와 함께 총 4,246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광남중학교를 비롯해 태전초등학교, 광남초등학교, 광남고등학교가 밀집되어 있으며 추가로 주변으로 (가칭)장단1초가 신설을 확정짓는 것은 물론 태성초, (가칭)광지고가 개교를 앞두고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처럼 교육환경이 잘 형성된 만큼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인프라시설들도 잘 조성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태전2차‘ 주변으로 행정업무를 볼 수 있는 관공서를 비롯해 병•의원과 마트 등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교통환경까지 개선됐다. 경기 광주역까지 차량으로 10분 거리며, 이를 통해 판교까지 20분,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성남~장호원간 도로가 완전 개통될 예정으로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도금 이자 후불제이며, 올해 1일부터 시행한 잔금대출규제에 해당하지 않는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태전동 산 4-5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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