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중앙동 자연보호협의회는 20일 교동경로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정오 교동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차재협)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교동경로당을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해 진행됐다.

중앙동은 2014년부터 '행복하고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과 지역봉사단체가 자매결연을 맺어, 경로당을 방문한 뒤 안부인사와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어르신 공경의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노영호 중앙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공경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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