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인조 힙합 아이돌 그룹 아이콘이 공개한 신곡 ‘블링블링’과 ‘벌떼’가 공개 2시간만에 실시간 음악차트 10위권에 진입했다. 벅스뮤직 캡처.

7인조 힙합 아이돌 그룹 아이콘이 공개한 신곡 ‘블링블링’과 ‘벌떼’가 공개 2시간만에 실시간 음악차트 10위권에 진입했다.

22일 오후 6시 아이콘은 새 싱글 <뉴키즈:비긴>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블링블링(BLING BLING)’과 ‘벌떼(B-DAY)’ 등 두 곡이 수록됐는데, 두 곡 모두 비아이와 바비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음원 공개 2시간만인 오후 8시 기준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블링블링’은 4위, ‘벌떼’는 9위를 기록하며 흥행의 시동을 걸었다. ‘블링블링’과 ‘벌떼’는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도 나란히 8위와 9위를 기록하며 두 곡 모두 10위권에 단숨에 진입했다.

‘블링블링’은 웅장한 브라스와 드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베이스 장르이다. 반면 ‘벌떼’는 생일을 위미하는 ‘Birthday’의 준말이자 아이콘 멤버들을 ‘꿀벌’로 묘사한 재치있는 가사와 청량함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음원 공개 전 YG사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리더인 비아이는 “‘블링블링’은 묵직하고 거친 가사들이 많이 나온다. 날것 그대로의 느낌이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벌떼’라는 곡은 큰 의미를 두기보다는 우선 신나야 한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면서 “듣는 분들도 신나는 노래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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