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팀 겨뤄 ‘독도’팀 우승...3년내 전국대회 유치 추진

▲ 울산시 남구수영연맹이 지난 21일 문수수영장에서 생활체육 수구대회를 열었다..
울산시 남구수영연맹(회장 정성훈)이 지난 21일 문수수영장에서 연맹배 생활체육 수구대회를 열었다. 연맹에 따르면 이 대회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열린 아마추어 수구대회다.

3m 다이빙풀장에서 열린 대회는 5개팀이 참가해 세미리그전으로 진행됐다.

독도(동해종단 독도대장정 울산선수단)팀이 우승, 수미사(수영에 미친 사람들)팀이 준우승, 남구연합팀이 3위를 차지했다.

남구수영연맹은 생활체육 수구대회를 앞으로 매년 개최해 3년 내에 전국 수구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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