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월 22일 열리는 록 페스티벌 ‘LIVE FOREVER LONG’의 얼리버드 티켓팅이 23일 낮 12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멜론티켓 홈페이지 캡처.

오는 8월 22일 열리는 록 페스티벌 ‘LIVE FOREVER LONG’의 얼리버드 티켓팅이 23일 낮 12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얼리버드 티켓팅은 23일 낮 12시 진행되며 스탠딩 좌석에 한해 할인된 가격인 11만원에 판매된다. 일반 예매는 24일 낮12시부터 가능하며 스탠딩과 지정좌석 모두 13만 2천원이다.

행사를 주최한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스탠딩 티켓은 별도 입장번호가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이 진행된다.

‘LIVE FOREVER LONG’에는 아메리칸 하드록의 대세인 푸 파이터스(FOO FIGHTERS)와 브리티시 록큰롤 스타 리암 갤러거(LIAM GALLAGHER), 한국 인디 록의 대표 주자 더 모노톤즈(The Monotones)가 참가해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공연 타이틀인 ‘LIVE FOREVER LONG’은 오아시스와 푸 파이터스의 대표곡 중 하나인 ‘Live Forever’와 ‘Everlong’의 제목을 하나로 이은 것이다.

전설적인 그룹 너바나(Nirvana)의 드러머였던 데이브 그롤이 이끄는 푸 파이터스는 2년 만에 다시 내한 무대를 펼친다. 푸 파이터스는 지난 2015년 안산 M 밸리 록 페스티벌로 처음 한국을 찾았다.

브리티시 록 하면 ‘오아시스(Oasis)’를 빼놓을 수 없다. 오아이스의 멤버 ‘리암 갤러거’가 .2012년 이후 5년 만의 내한 무대이자 첫 솔로 무대로 한국을 찾는다.

더 모노톤즈는 2016 한국대중음악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그 중 ‘최우수 록 음반상’을 수상한 인디 록계의 떠오르는 별이다. 영국 주요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더 모노톤즈의 국내 공연에 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