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개최되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와 오는 25일 개막할 울산고래축제를 잇는 연계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울산을 찾는 관광객이나 시민들이 두가지 울산대표 축제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운행되는 이 셔틀버스는 울산대공원 남문에서 출발해 울산대공원 동문, 야음장생포 주민센터를 거쳐 고래박물관에 도착한다. 고래박물관에서 울산대공원 남문으로 향하는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이며, 배차 간격은 30분이다. 문의 716·5007.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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