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울산시 관계자 예산확보 방안 논의

▲ 이채익 의원은 2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울산시청 관계자들을 만나 2018년도 국비 신청 계획을 논의했다.
자유한국당 이채익(울산 남구갑) 의원은 22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울산시청 관계자들을 만나 2018년도 국가예산 사업 중 울산의 주요 현안사업들을 보고 받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도 국비 신청 계획을 논의했다.

이채익 의원실에 따르면 2018년도 국가예산 중 울산지역 공약 관련 현안사업으로는 ‘국립 3D프린팅 연구원 설립’을 비롯해 ‘3D 프린팅 기반 선박용 SCR 촉매생산 기술 개발사업’ ‘3D프린팅 품질평가체계 구축사업’ ‘3D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사업’ ‘한국조선해양플랜트 연구원 설립’사업 등이 있으며, 시는 총 사업비 7057억원 중 264억원을 2018년도 국비로 신청할 계획이다.

이외에 울산지역 주요 사업으로는 ‘분리막 소재평가 표준화 및 공정 실증화 기반구축’ ‘고효율 차세대 촉매 제조 공정개발 기반구축’ ‘그린자동차 부품실용화 및 실증지원’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 구축’ ‘부생수소 활용 기반기술 개발사업’ ‘부생수소 활용 에너지 자립모델 실증사업’등이 있으며 총 1652억원의 사업비 중 257억원을 2018년도 국비로 신청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채익 의원은 “앞으로 울산의 주요 공약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그 첫 단추를 끼우는 2018년 국비 확보가 중요하며 국비 확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채익 의원을 비롯해 장수래 울산시청 창조경제본부장, 김석겸 산업진흥과장, 최평환 산업진흥과 조선산업담당, 배희영 창조경제과 창조융합 담당, 서영준 창조경제과 창조융합담당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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