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은 중산초등학교 통학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보행 환경이 보다 개선됐다고 22일 밝혔다.

북구청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해당 지역에 구비 1억원, 중부경찰서 4000만원 등의 예산을 투입해 오토밸리로 통로박스 안전펜스, 통학안내표지판 설치 등의 통학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개교 전인 지난 2월 주 통학로인 오토밸리로 통로박스 인도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보행로의 안전을 확보하고, 기존 평면 횡단보도 4곳을 고원식 횡단보도로 바꾸고 재도색해 차량의 속도를 늦출 수 있도록 했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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