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씨스타가 7년 만에 해체소식을 전한 가운데, 팬들의 안타까운 반응도 눈길을 끈다.

걸그룹 씨스타가 7년 만에 해체소식을 전한 가운데, 팬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씨스타는 23일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로 6월 초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동시에 팀을 해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해당 편지를 통해 효린은 “씨스타의 효린으로서 멤버들과 그리고 스타1(팬클럽명)과 함께 한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꿈과 같은 순간들이었습니다”라며 “이제 우리 씨스타 멤버들은 제2의 인생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소식이 전해지고 온라인상 네티즌들은 “박수칠때 떠나는구나” “진짜 걸그룹은 7년이 마지노선인 듯” “아니왜~? 걸그룹중 탑인데” “이제 여름에 뭘들어야하나” “씨스타는 뭉쳤을때 더욱 빛나요” “씨스타 없는 여름이 오다니” “앞으로 여름은 어떻게 보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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