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는 20일 대왕암공원에서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여해 제8회 토탈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권명호 동구청장이 자원봉사자 격려 및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울산 동구는 5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제8회 토탈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동구지역 자원봉사단체 등 20개 단체가 나와 '행복톡 기쁨톡! 함께 해요 톡톡 튀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의 보람과 재미 등을 알려 자원봉사에 뜻있는 주민들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구여성자원봉사회의 손마사지 체험행사, 동구푸드뱅크의 푸드뱅크 홍보를 비롯해 동구자원봉사교육강사회의 자원봉사교육과 대한적십자동구지회의 헌혈홍보, 동부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마련됐다.

또 동구보건소가 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 가상 음주체험 등 건강홍보관을 운영하고, 동구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체험행사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주민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자원 봉사 활성화는 물론 울산동구가 자원봉사 선진지역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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