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신태용호가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맞아 이승우, ­조영욱, ­백승호를 스리톱으로 선봉에 내세우고 수비진은 스리백으로 전환한다. 연합뉴스 제공.

신태용호가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맞아 이승우(FC바르셀로나 후베닐A)­조영욱(고려대)­백승호(FC바르셀로나B) 스리톱을 선봉에 내세우고 수비진은 스리백으로 전환한다.

신태용(47)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조별리그 A조 2차전에 나선다.

지난 20일 기니와의 1차전에서 3-0 대승을 거둔 대표팀은 오늘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리와 함께 16강 진출을 확정짓겠다는 각오이다.

공격진은 기니전과 변함 없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조영욱이 출전하고 측면에는 이승우와 백승호가 나선다.

중원에는 지난 기니전 때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윤종규가 출전한다. 이외에도 이진현, 이상헌, 이유현이 자리할 예정이다.

수비라인은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달라지며, 이상민과 정태욱이 변함없이 출전하고 김승우가 스리백의 한 자리를 차지한다.

골문은 신태용호의 주전 골키퍼 송범근이 책임진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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