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UPA)는 23일 울산항마린센터 다목적홀에서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사·대리점 및 하역사 실무 담당자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3회 울산항 ‘Port Dues 3.0’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23일 울산항마린센터 다목적홀에서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사·대리점 및 하역사 실무 담당자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3회 울산항 ‘Port Dues 3.0’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항만운영정보시스템 신고 및 사용료 관련 공지 △화물 반·출입 및 화물료 신고 누락 관련 요청사항 전달 △항만시설 사용 및 사용료와 관련된 의견 수렴 등 상호간 정보 및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울산항 ‘Port Dues 3.0’은 울산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항만운영 관련 주요 사항 전달과 정보 교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울산항 특성에 맞는 항만운영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열고 있다.

UPA 관계자는 “맞춤형 항만운영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울산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 제고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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