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기적의도서관은 23일 5월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선혜림 홈스타일리스트가 ‘처음 시작하는 미니멀 라이프’를 주제로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홈스타일링 브랜드 ‘레브드홈’ 대표이자 홈스타일리스트인 선 씨는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으로 물질적 풍요보다 진정성 있는 가치를 추구하는 삶인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설명했다.
‘비움노트’를 활용해 필요 없는 물건을 똑똑하게 버리는 방법,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미니멀 홈스타일링 등을 소개했다.
한 특강 참가자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비움으로써 물건이 아니라 사람이 주인이 되는 집을 만들고, 최소한의 물건으로도 집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강의였다”고 말했다. 디지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