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 기적의도서관은 23일 홈스타일리스트 선혜림 씨를 초청, 미니멀 라이프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울산 북구 기적의도서관은 23일 5월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선혜림 홈스타일리스트가 ‘처음 시작하는 미니멀 라이프’를 주제로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홈스타일링 브랜드 ‘레브드홈’ 대표이자 홈스타일리스트인 선 씨는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으로 물질적 풍요보다 진정성 있는 가치를 추구하는 삶인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설명했다.

‘비움노트’를 활용해 필요 없는 물건을 똑똑하게 버리는 방법,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미니멀 홈스타일링 등을 소개했다.

한 특강 참가자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비움으로써 물건이 아니라 사람이 주인이 되는 집을 만들고, 최소한의 물건으로도 집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강의였다”고 말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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