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는 23일 관내 전통시장 상인 40여명을 대상으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김해시 ‘삼방시장’을 견학했다.

울산 동구는 5월 23일 월봉시장 등 동구 소재 5개 전통시장 상인 40여명과 함께 김해시에 있는 삼방시장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월봉시장이 2017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지난 2016년에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삼방시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성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상품진열방식, 상인회 운영방식을 공유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하여 삼방시장의 단결력과 우수사례를 많이 보고 배워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길 바란다. 전통시장 상인들이 시장 정비와 상인회 운영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여 전통시장 발전에 한걸음 더 나가가기를 기대한다”며 “골목형시장 사업추진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상인회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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