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암 감독이 처음으로 모비스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고 본격 훈련에 들어갔다.

 최희암 울산 모비스 신임감독이 1일 오후 3시 경기 용인의 체육관에서 주장 강동희 선수 등 선수단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최감독은 선수들을 대표한 주장 강동희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뒤 선수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눴다.

 첫 인사를 나눈 최 감독과 선수들은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이후 들어간 휴식을 마치고 훈련을 시작했다.

 이날 첫 훈련에서 부상중인 강동희, 김영만, 정진영 등을 제외한 올해 입단한 정훈과 박재성 등 신인들을 비롯해 선수 전원이 참가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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