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해머던지기 박희선, 창던지기 박원길과 은메달을 획득한 높이뛰기 석미정(왼쪽부터).
울산시청 육상팀이 ‘제21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땄다.

해머던지기에서 61.08m을 기록한 박희선은 58.95m를 기록한 박서진(목포시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박원길은 창던지기에서 74m39㎝를 기록하면서 73m42㎝를 던진 배유일(제주시청)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석미정은 높이뛰기에서 1m70㎝의 기록으로 1m75㎝를 기록한 창원시청 정수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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