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유람이 남편 이지성 작가가 20억 빚을 청산하고 인세만 40억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 한 장면 캡처.

차유람이 남편 이지성 작가가 20억 빚을 청산하고 인세만 40억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지성·차유람은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사랑의 승부사’라는 주제로 연애담부터 소소한 근황까지 전했다.

특히 이날 차유람은 이지성에 대해 “420만 부를 판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인세만 총 40억 원을 벌었다”며 “남편은 인세로 해외 오지에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지었다. 원래 있던 빚 20억 원도 다 갚았다”고 말해 큰 관심을 받았다.

앞서 이와 관련해 이지성은 지난 한 방송 프로그램 무명시절 “20억 빚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내 앞에서 원금 4억 원의 빚이 있었다. 이자가 9천만 원씩 붙어 나중에는 직장에 빚 독촉장까지 왔다”고 전했다.

이날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스타 작가는 남다르네 인세만 40억” “돈벌어 기부하고 빚도 다 청산하고 대단한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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