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화 (사)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

▲ 이수식 울산창조도시포럼 상임대표와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서동욱 남구청장 등 내빈들이 축하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울산창조도시포럼(상임대표 이수식)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특별강연회가 24일 경남은행 울산본부 6층 강당에서 열렸다.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특별강연회에는 울산시민 200여 명과 윤시철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서동욱 남구청장, 박미라 남구의회 의장, 시의원과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 이민화 (사)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이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 하고 있다.

이민화 (사)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 했다. 이 이사장은 “미래사회는 창조적 사고를 가진 인력과 기술이 결합하여 유연하고 열린 마음이 주도하는 창조적 사회가 될 것이며, 그 결과물은 창조적 경제시스템을 만들고 기존에 상상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일자리와 삶의 형태를 보여줄 것이다”라며 “21세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제4차 산업혁명은 오프라인 세상을 바꾼 1,2차 산업혁명과 온라인 세상을 만든 3차 산업혁명에 이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융합하는 시대가 될 것이며 1차 한강의 기적의 성공에 함몰되어 추락하는 대한민국에 하늘이 준 기회라고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이제 외국을 벤치마킹하는 단계를 넘어 4차 산업혁명을 대한민국의 현실에 맞게 재해석하고 국가 미래 전략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어야 한다”며 “산업수도로 대표되는 울산에 비추어 볼 때 최우선으로 받아들여야 할 시대적 사명이며 창조경제시대를 이끌어가는 도시는 활기차고 자유롭고 상상력이 넘치는 도시, 다양한 꿈과 가치가 공존하는 도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 훌륭한 인재가 모여 있는 도시, 새로운 기술과 문화가 샘솟는 변화의 도시다”라며 울산이 4차 산업혁명으로 가야만 하는 당위성에 대해 설명 했다.

▲ 이수식 울산창조도시포럼 상임대표

이수식 상임대표는 “일자리가 끊임없이 창출되는 창조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참신하고 창의적 생각이 기반이 되는 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이 시급 하다”라고 말했다.

울산창조도시포럼은 울산의 창조경제와 시민의 화합을 위해 시민역량강화를 위한 연수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고래바다여행, 적십자회비 납부, 장애인 무료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임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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