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BBC는 25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맨체스터 테러 부상자를 만나기 위해 왕립 맨체스터 아동병원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BBC캡처.

영국 BBC는 25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맨체스터 테러 부상자를 만나기 위해 왕립 맨체스터 아동병원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22일 발생한 맨체스터 테러 당시 부상을 당한 부상자들 중 어린 아동들은 왕립 맨체스터 아동병원으로 이송됐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그저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콘서트장에 갔던 어른과 아이들의 죽음과 부상에 온 나라가 충격을 받았다”며 “끔찍한 사건으로 부상 당하거나 사망한 이들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같은날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남편 필립공은 런던의 버킹엄궁에서 맨체스터 테러 희생자들을 위한 1분간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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