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한 책 읽기 운동은 주민들의 참여로 선정된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해 주민 공감대 형성과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독서생활운동이다.
군은 지난 1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주민들의 추천을 받았고, 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와 도서관 사서들이 추천받은 책을 대상으로 최종후보도서 5권을 선정했다. 이후 온·오프라인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서 대상별 최고 득표 도서를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부문별 올해의 책은 ‘마트로 가는 아이들’(어린이 분야), ‘공자는 어떻게 내마음을 알까?’(청소년 분야), ‘가족의 두얼굴’(성인 분야)이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