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8시 3분께 전북 정읍시 한 빌라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거실에 쓰러져 있던 A(89·여)씨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이 빌라에 혼자 거주하고 있었으며 치매 증세로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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