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MBC 새 예능프로그램 ‘일밤-세모방’이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세모방’에서는 제1회 ‘세모방위원회’ 개최를 위해 방송계 레전드들이 모였다.
위원회 개최를 위해 모인 송해, 이상벽, 허참, 임백천은 박명수에게 “우리들 나이가 합쳐서 얼마인 것 같냐”고 묻고는 “우리 합쳐서 280살 정도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송해가 “우리 방송 경력이 합쳐서 얼마라고?” 묻고는 “우리 세방위가”라고 ‘세모방’을 ‘세방위’라 잘못 말해 스튜디오 안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박명수는 “이게 민방위가 아니거든요”라고 말하며 송해의 실수를 재치있게 받아넘겼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