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수영 등 골고루 수상
초등부 최윤서는 씨름서 金

 

울산시 선수단이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회 2일차인 28일까지 금메달 6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면서 순항하고 있다.

대회 1일차인 지난 27일에는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1개 등 메달 22개를 획득했다.

육상(금2, 은1, 동3), 수영(금2, 은2, 동2), 태권도(금1, 동3), 양궁(은1), 사격(은2), 레슬링(동1), 유도(동1), 세일링(동1)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이 나왔다.

육상 남중부 110m 허들에서 이준엽(서생중 3년)이 14초5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 지난 27일 울산 씨름선수단을 찾아 격려한 울산시체육회 김석원 부회장(위 사진)과 28일 농구선수단을 찾아 격려한 울산시체육회 박소흠 부회장의 모습.

육상 여중부 100m 허들에서도 조성은(스포츠중 3년)이 14초7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수영 남중부 스프링보드 1m에서 조동주(구영중 2년)가 309.70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수영 여중부 스프링보드 3m에서 이이지(구영중 3년)가 326.5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태권도 남중부 -73㎏에서 황주영(스포츠중 3년)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2일차인 28일에는 오후 3시 현재 씨름(금1, 동2), 카누(은1, 동1) 종목에서 값진 메달이 나왔다.

씨름 초등부 소장급 최윤서(방어진초 6년)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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