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3인조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산시체육회 볼링팀 한겨례, 계민영, 이나영(왼쪽부터) 선수.

울산시체육회는 여자볼링팀이 2017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3인조 단체전에서 우승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겨례, 계민영, 이나영은 합계 점수 2609점으로 구미시청을 40점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한겨례는 개인전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팀 소속 선수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지난 20일부터 시작돼 26일까지 열렸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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