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공간·지앤아이

4차산업 ‘IoT 솔루션’ 호평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광수원장)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싱가폴 정보통신박람회’에 (주)아이티공간, (주)지앤아이 2개사의 참가를 지원해 87건 상담에 1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진행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는 동남아 최대 규모로 61개국 1981개 기업(국가관 참가국가 35개국)이 참가해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및 IT 트렌드 등 정보통신 제품분야에 높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박람회에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국SW진흥기관과 공동으로 한국관을 열어 울산 2곳을 포함해 전국 SW기업 20개사를 참가를 지원했다.

울산 기업인 아이티공간, 지앤아이 모두 바이어들로부터 제4차 산업 IoT 솔루션의 우수성에 대해 호평을 받았으며 수출계약에 성공 조짐을 보이며 실질적인 수출 창출 기회를 마련했다.

아이티공간은 산업현장에서 설비의 고장이나 사고를 미리 예측해 진단할 수 있는 ‘전류예지보전 IoT솔루션 유예지(UYeG)’를 전시해 4차산업혁명에서 제조산업 분야 선두기술로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등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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