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최근 부산시 북구 덕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건보공단 부산본부는 최신 의료설비를 탑재한 공단의 진료버스 2대를 이용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공단 차량을 이용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기념품으로 발 마사지기를 증정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하이뷰안과,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부산시 약사회 의료진과 대학생 서포터즈, 공단 봉사단원 등 29명이 참여해 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재활의학과, 치과, 약제과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