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혜영이 방송계 복귀 소식을 알린 가운데 전 남편이자 방송인 이상민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vN, MBC캡처.

배우 이혜영이 방송계 복귀 소식을 알린 가운데 전 남편이자 방송인 이상민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이혜영의 복귀 소식이 언급돼 MC 이상민의 진땀을 빼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이상민이 이혜영의 복귀 소식에 당황한 표정으로 얼른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자고 말하는 모습이 잡혔다.

한편 이상민은 과거 방송에 출연해 여러 차례 이혜영과의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이상민은 2012년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이혜영과의 이혼에 대해 “밖을 책임지지 못하는 내가 안을 얼마나 챙겼겠나. 이혼을 결심할 때까지 서로 말 못할 여러 일이 있는데 그런 것들은 어디서도 얘기하지 않았고 그냥 죽을 때까지 조용히 있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혜영과 이상민은 2004년 9년간의 열애 끝에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약 1년 뒤 합의 이혼했다. 이후 이혜영이 이상민을 상대로 22억대 소송을 제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