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택 제7회 우시산국축제 추진위원장

▲ 김진택 제7회 우시산국축제 추진위원장

“애향심에서 출발한 소박한 지역 단위 축제이지만, 울산의 뿌리를 찾는 축제인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더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우시산국축제를 이끄는 김진택(울주군 웅촌면 주민자치위원장·사진) 축제추진위원장은 “웅촌은 공업, 농업,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독특한 지역문화를 지니고 있는 곳”이라며 “우시산국과 선사시대 검단의 역사가 곳곳에 녹아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시산국 헌다례를 시작으로 민속놀이, 선사시대 뗏목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며 “신나는 체험도 즐기고, 유물을 보면서 지역사를 배울 수 있어 가족단위 주말 나들이 행사로 그만”이라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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