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회장 배흥수)는 5월26일 지자체, 노동계, 종교계 언론계, 교육계, 시민단체 등 대표들과 함께 ‘저출산 대응을 위한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남성의 육아참여’를 중심목표로 정시퇴근, 수요일은 패밀리데이 등 남성육아를 독려하는 인식개선 현장캠페인을 다양하게 풀어나갈수 있도록 의견을 모으는 자리였다.

김형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본부장은 “저출산 대응은 사회전반의 인식과 문화가 바뀌어야 하는 과제로 사회연대회의가 중심이 되어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한다”며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기관(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저출산에 대해 생각하고 느낄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rk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