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배구 여제’로 불리는 김연경 선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JTBC캡처.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자신의 연봉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배구 여제’로 불리는 김연경 선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세윤은 김연경 선수의 연봉이 어느정도 되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연경 선수가 “밥 먹고 살 정도”라며 겸손하게 답하자, MC 성시경은 “도대체 뭘 드시고 사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경 선수는 남녀 선수 포함 세계 배구 선수 중 연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연경 선수의 지난 시즌 연봉은 130만 유로로, 우리 돈으로 약 16억485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또 이날 방송에서 MC 성시경은 “(김연경 선수가)국제배구연맹에서 선정한 세계 10인의 선수 중 1명에 선정됐다”고 말해 패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연경 선수는 “10명 중 5명은 비치 발리볼 선수였고, 실내 배구 선수는 5명이었다. 한마디로 배구선수 5명 중 1명에 선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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