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지난달말 현재 울산지역의 총대출금은 8천149억원으로 지난해말 기준으로 11.0%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또 지난달말 전체 총대출금은 4조5천298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중 가계자금 대출이 총대출금중 22.9%인 1조385억원, 기업자금대출이 72.8%인 3조2천982억원을 차지했다.

 이는 불과 3개월만에 가계자금대출이 1천384억원이 늘어난 15.3%의 증가률을 보였으며 기업자금대출은 2천385억원 늘어난 7.7% 증가률을 보여 가계 및 기업체에 많은 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관계자는 "올해초부터 지역내 고객 및 기업체의 양질의 서비스 제공, 영업력 강화, 여신 마케팅 전담반 설치, 지속적인 신상품 개발 및 판매, 영업점 창구 혁신 등 공격적인 경영전략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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