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축협은 2일 오전 10시30분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가축시장 이전 부지에서 가축시장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축산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가축시장 이전 사업은 총 사업비 9억4천600만원을 들여 3천여평 규모의 대지에 경매 및 계류장, 주차장 등을 갖춘 첨단 가축시장으로 개설될 계획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10월까지다.

 울산축협은 첨단 가축시장 개설로 우수축 입찰제도 및 전자경매제 등 선진매매기법 도입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개장일 인근 교통체증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