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30일 울산상의 5층 회의실에서 ‘2017년 제3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지역 10인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6~7월 두달 동안 인력채용 계획, 신규채용자 요구역량, 재직근로자 훈련필요 인원 및 역량개발 필요분야 등에 대한 인력 및 훈련 수요공급조사가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훈련 및 고용 관련 유관기관들이 정책이나 사업계획 수립, 훈련과정개발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차의환 울산상의 부회장, 오규택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는 30일 오전 울산상의 5층 회의실에서 ‘2017년 제3차 위원회’를 갖고 ‘2017년 울산지역 인력 및 훈련 수요공급조사 실시’, ‘지역고용전략 수립’ ‘울산지역 훈련 및 고용 거버넌스 강화 세미나 개최’ 등의 안건을 확정했다.

인력 및 훈련 수요공급조사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금융 및 보험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등 14개 산업의 표본 기업 850개 사업장을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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