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1차 포스터와 함께 올해 영화제 주제를 담은 '다함께山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1일 공개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한국 최초의 국제산악영화제로 올해 두 번째를 맞는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국내 최초 국제산악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올해 제2회 영화제 개최를 앞두고 1차 포스터와 캐치프레이즈 ‘다함께山다’를 1일 공개했다.

1차 포스터는 영화제가 열리는 초가을의 짙푸른 녹음, 청명한 하늘, 산을 그려 신선함과 생동감을 묘사했다.

또 산의 상징성과 단아한 심상을 담아냈다고 영화제 측은 설명했다.

영화제 측은 1차에 이어 2차 포스터도 공개할 예정이다.

포스터와 함께 캐치프레이즈 ‘다함께山다’, 주제 ‘자연과의 공존’도 각각 소개했다.

지난해 제1회 영화제에서는 ‘다함께 만드는 영화제! Be Together UMFF!’라는 슬로건 아래 산악인과 영화인, 관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산악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영화제 측은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주제에 맞춰 특별전 기획, 전시, 공연, 체험행사, 이벤트 등으로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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