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후 그룹 ‘빅뱅(BIGBANG)’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최근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채널A 캡처.

 그룹 ‘빅뱅(BIGBANG)’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최근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1일 채널A는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를 인용해 최씨에 대해 모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최씨는 올해 2월 의경으로 입대했다.

채널A에 따르면 최씨는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경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최씨가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흡연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최근 최씨에 대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그룹의 지드래곤 역시 지난 2011년 10월 대마초를 흡연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기소유예를 받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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