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후 3시 기준 ‘포항 날씨’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 올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포항에 낙뢰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 캡처.

1일 오후 3시 기준 ‘포항 날씨’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 올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포항 날씨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은 포항에 잠깐 우박이 떨어진데다 폭우와 낙뢰가 치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현재 SNS에는 <포항 날씨 실화냐?> 등의 제목으로 포항 날씨와 관련된 글들이 속속 게재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포항도 우박 떨어지네. 그나마 지금은 비로 바뀌어서 다행”이라며 포항에 잠깐 우박이 떨어졌음을 알렸다.

다른 누리꾼은 “포항에 비도 엄청 오고 낙뢰도 치는 것 같아 무섭다”고 전했다.

한편 기상청은 13시 10분 기준으로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으며,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또 오늘 밤까지 강원도와 경상도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알렸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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