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고사(이하 6월모평)가 치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은 홈페이지에서 문제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 홈페이지 캡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고사(이하 6월모평)가 치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은 홈페이지에서 문제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

평가원 측은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이 끝난 직후 “지문의 소재를 특정 분야로 제한하지 않고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소재를 두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문항 유형들은 교육과정 및 교과서에 제시된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출제 상황에 맞게 변형한 문항들로,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국어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평가원은 홈페이지에서 6월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

오후 5시 현재 이의신청이 들어온 영역은 국어 영역 뿐이며 8건의 이의 신청 중 3건이 13번 문항에 대한 이의 제기이다.

아직 6월모평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시험이 끝난 직후 각 영역 별 이의 신청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문제·정답 이의신청 접수기간은 모의평가 종료 후부터 4일까지 진행되며 이의 신청 심사기간은 다음 날인 5일부터 13일까지다. 이의 신청 심사가 반영된 최종 정답은 13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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