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3시30분께 남구 무거1동 주택가 노상에 세워져 있던 50㏄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 오토바이와 인근 식당 입간판을 태우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화재현장 바닥에 기름이 흘러 있는 점을 들어 지나가던 사람이 오토바이에서 세어 나온 기름에 담뱃불을 던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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