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에다 신산업인 로봇, 3D프린팅까지….

울산시교육청이 올 연말까지 지역의 우수한 산업체와 공공기관, 대학 및 연구소 등과 협력해 특화산업 중심 맞춤형 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계획에 따라 울산 등 전국 17개 시도가 지역별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우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전국단위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산은 지역대표 산업인 자동차와 화학, 조선해양, 3D프린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업체에서는 현대자동차 기술교육원, SK이노베이션 울산공장, 현대중공업 중앙기술원이, 공공기관에서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대학 및 화학연구소, 조선공학수조연구소, 생명바이오연구소 등이 협력한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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